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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지구대 축소운영 철회하라”…미사2동 주민들, 현수막 내걸고 반발

김OO · 수석연구원 2026.08.08 조회 296

“미사지구대 축소운영 철회하라”…미사2동 주민들, 현수막 내걸고 반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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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지구대 축소운영 철회하라”…미사2동 주민들, 현수막 내걸고 반발 3

치안 공백 우려 확산…“주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 일방적 축소운영 안 돼”

하남시 미사2동 지역 주민들이 미사지구대 축소운영 방침에 반대하며 집단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미사2동 곳곳에는 ‘미사지구대 축소운영 반대’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잇따라 내걸리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표면화되고 있다.

주민들은 미사지구대의 운영이 축소될 경우 지역 내 순찰과 현장 대응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의 인구 증가와 상권 확대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치안 인력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한 주민은 “미사2동은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지구대 운영을 축소하는 것은 지역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치안은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구대의 존재 자체가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특히 미사지구대 축소운영이 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된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현수막 등을 통해 반대 의사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관계 기관에 축소운영 철회와 주민 의견수렴을 요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논란이 단순히 경찰 조직의 운영방식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미사2동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지역 치안 문제라는 점에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민들의 반발이 본격화되면서 미사지구대 축소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