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명 향우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가수 윤윤서의 열창으로 축제 분위기 고조
대구경북 출신 하남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대구경북시도민회 하남지회 시도민 체육대회’가 미사조정경정장 축구장에서 40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고향을 떠나 하남에 정착한 대구경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TV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 출연한 문경 출신 가수 윤윤서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석자들은 가수의 열창에 호응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서영배 대구경북시도민회 하남지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하남시에 모인 대구경북인들의 마음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라며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 주신 모든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만큼은 서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역이민자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하남시”라고 언급하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동식 추진위원장의 기획과 김홍규 사무총장의 실무 추진을 바탕으로 준비됐다. 행사 관계자들의 협력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지면서 400여 명의 대구경북 출신 하남시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완성됐다.
참석자들은 고향에 대한 추억과 향우 간의 우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다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경북 출신 시민들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삼아 다음 행사는 더욱 풍성하고 성대한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향은 달라도 하남이라는 한곳에서 함께 살아가는 대구경북인들. 이번 체육대회는 출신 지역을 넘어 서로를 잇는 정과 화합의 가치를 확인하고, 하남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