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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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에 걸어본 미사 망월천, 그리고 하남의 산책로

김동연 · 연구소장 2026.09.23 조회 131

밤길에 걸어본 미사 망월천, 그리고 하남의 산책로 1
밤길에 걸어본 미사 망월천, 그리고 하남의 산책로 2
밤길에 걸어본 미사 망월천, 그리고 하남의 산책로 3
밤길에 걸어본 미사 망월천, 그리고 하남의 산책로 4

방범대 순찰활동을 위해 미사 망월천 상류 구간을 걸었습니다.

저녁 시간임에도 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 천천히 산책하는 사람들, 그리고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까지.

잘 조성된 공원과 곳곳에 배치된 보안등 덕분에 밤에도 시민들이 비교적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사 망월천 공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하천을 따라 걷던 중 물 위에 많은 거품이 발생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하천의 수질과 생태환경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이런 모습을 보면서 원도심의 산책로도 함께 생각하게 됐습니다.

덕풍천과 산곡천 역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신도시의 산책로처럼 걷기 편한 환경과 조명, 휴식공간, 녹지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면 원도심 주민들에게도 더욱 사랑받는 생활공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신도시의 좋은 환경은 원도심에도 이어지고,
하남의 모든 시민이 집 가까이에서 걷고 쉬고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오늘도 시민의 일상을 살피며 걸어봅니다.